2025년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수급 대상자, 얼마 받을 수 있을까?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총정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2025년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수급 대상자, 얼마 받을 수 있을까?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총정리!

 

안녕하세요!

2025년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수급 대상자이신가요? 2025년 기초연금이나 장애인연금을 얼마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신가요? 오늘 이 글에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기초연금, 누가 받을 수 있나요?

 

기초연금은 우리나라에서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드리는 연금이에요. 그런데 모든 어르신이 다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소득과 재산이 기준 이하인 분들만 받을 수 있죠.

 

이 기준은 바로 소득인정액이에요. 소득인정액은 소득과 재산을 합쳐서 계산한 금액인데요. 2025년에는 혼자 사는 어르신은 소득인정액이 228만 원 이하여야 해요. 부부가 함께 사는 경우는 364.8만 원 이하여야 하죠. 이렇게 소득인정액이 우리나라 전체 어르신 중 하위 70% 안에 들어야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어요. 2025년에는 작년보다 물가가 2.3% 올랐기 때문에 연금 금액도 조금 인상되었답니다.

 

소득인정액은 기초연금 수급 자격을 판단하기 위해 소득과 재산을 합산해 계산한 금액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전체 어르신 중 하위 70%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 혼자 사는 경우 228만 원 이하, 부부가 함께 사는 경우 364.8만 원 이하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해가 쉽도록 구체적인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혼자 사는 어르신 (월 소득만 있는 경우)

- 월 소득 : 200만 원

- 재산 : 없음 (예 : 전세나 자가 주택 없음)

- 소득인정액 계산 : 월 소득 200만 원

- 결론 : 소득인정액이 228만 원 이하이므로 기초연금 수급 가능

 

2) 혼자 사는 어르신 (소득 + 금융재산 있는 경우)

- 월 소득 : 150만 원

- 금융재산 : 1억 원 (예 : 예금, 적금)

- 재산 환산율 : 금융재산 1억 원 × 4% ÷ 12개월 = 약 33.3만 원

- 소득인정액 계산 : 월 소득 150만 원 + 재산 환산액 33.3만 원 = 183.3만 원

- 결론 : 소득인정액이 228만 원 이하이므로 기초연금 수급 가능

 

3) 혼자 사는 어르신 (자가 주택 소유, 소득 없음)

- 월 소득 : 없음

- 재산 : 2억 원 상당의 자가 주택

- 재산 환산율 : 주택 재산 2억 원 × 4% ÷ 12개월 = 약 66.7만 원

- 소득인정액 계산 : 월 소득 0원 + 재산 환산액 66.7만 원 = 66.7만 원

- 결론 : 소득인정액이 228만 원 이하이므로 기초연금 수급 가능

 

4) 부부가 함께 사는 경우 (월 소득만 있는 경우)

- 부부 월 소득 : 총 300만 원

- 재산 : 없음

- 소득인정액 계산 : 월 소득 300만 원

- 결론 : 소득인정액이 364.8만 원 이하이므로 기초연금 수급 가능

 

 

5) 부부가 함께 사는 경우 (소득 + 재산 있는 경우)

- 부부 월 소득 : 총 250만 원

- 재산 : 3억 원 상당의 자가 주택

- 재산 환산율 : 주택 재산 3억 원 × 4% ÷ 12개월 = 약 100만 원

- 소득인정액 계산 : 월 소득 250만 원 + 재산 환산액 100만 원 = 350만 원

- 결론 : 소득인정액이 364.8만 원 이하이므로 기초연금 수급 가능

 

참고 : 소득인정액 계산 공식

- 소득인정액 = 월 소득 + (재산 × 재산 환산율 ÷ 12개월)

- 재산 환산율은 보통 금융재산과 주택 등 재산에 대해 4%를 적용합니다.

- 월 소득에는 근로소득, 사업소득, 연금소득 등이 포함됩니다.

기초연금

 

2. 기초연금,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기초연금은 소득과 재산에 따라 받는 금액이 달라져요. 2025년 기준으로 혼자 사는 어르신은 최대 342,510원을 받을 수 있어요. 부부가 함께 사는 경우는 최대 548,000원까지 받을 수 있죠.

 

소득과 재산이 적을수록 더 많은 금액을 받게 돼요. 예를 들어, 재산이 5억 원 미만이고 월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혼자 사는 어르신은 최대 금액인 334,000원 (전액)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재산이 5억 원에서 9억 원 사이이고 월 소득이 100만 원에서 150만 원 사이라면, 금액이 167,000원에서 250,000원 사이로 줄어들 수 있어요. 재산이 9억 원을 넘거나 소득이 150만 원을 넘으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없게 되죠.

 

재산을 계산할 때는 부동산 공시지가와 예금 등을 합쳐요. 부동산 공시지가가 3억 원이고 예금이 1억 원 있다면 총 재산은 4억 원이 되는 거예요. 이 경우 전액 수급이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집을 두 채 가지고 있다면 재산 가산액이 추가돼요. 재산에서 1억 2천만 원은 기본으로 빼주고, 대출 같은 빚은 빼고 계산해 준답니다.

재산 구간	소득 구간	예상 월 지급액	비고
5억 원 미만	100만 원 미만	334,000원 (전액)	단독가구 기준
5억~9억 원	100~150만 원	167,000~250,000원	50~75% 감액
9억 원 초과	150만 원 초과	0원 (수급 불가)	기준 초과 시
재산 구간	소득 구간	예상 월 지급액	지원 내용

소득, 재산

 

 

3. 장애인연금,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장애인연금은 기초연금과는 조금 다른 연금이에요. 중증장애인 중 소득과 재산이 기준 이하인 분들에게 드리는 연금이죠.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소득과 재산도 함께 계산해요.

 

장애인연금도 소득인정액이 중요해요. 2025년 기준으로 혼자 사는 중증장애인분은 소득인정액이 138만 원 이하여야 하고. 부부가 함께 사는 경우는 220만 8천 원 이하여야 받을 수 있어요.

 

장애인연금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생활에 필요한 돈을 드리는 기초급여와 장애로 인해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을 보전해 주는 부가급여가 있어요. 2025년 기초급여는 작년보다 7,700원 올랐답니다.

장애인연금

 

 

4. 장애인연금,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장애인연금도 받는 금액이 달라져요. 2025년 기준으로 기초급여는 최대 43만 2510원을 받을 수 있어요. 여기에 부가급여가 추가로 지급될 수 있죠.

 

소득과 재산, 그리고 장애 등급에 따라 금액이 달라져요. 재산이 3억 원 미만이고 월 소득이 120만 원 미만인 중증장애인분은 장애 등급에 따라 예상 월 지급액이 달라져요.

 

예를 들어, 장애 1급은 35만 원, 2급은 30만 원 정도를 받을 수 있죠. 또한, 의료비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어요. 재산이 3억 원에서 6억 원 사이거나 소득이 120만 원에서 200만 원 사이라면 부분 감액이 적용될 수 있어요. 재산이 6억 원을 넘거나 소득이 200만 원을 넘으면 아쉽게도 장애인연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답니다.

 

실제 사례를 보면 더 쉽게 이해될 거예요. 예를 들어, 장애 2급이고 월 소득이 90만 원, 재산이 2.5억 원인분은 30만 원을 수급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가족이 많은 경우에는 소득 기준이 올라가서 4인 가구는 월 소득 250만 원 미만이어도 장애인연금을 받을 수 있답니다.

 

재산 구간	소득 구간	예상 월 지급액	비고
3억 원 미만	120만 원 미만	1급: 350,000원	의료비 추가 지원
3억~6억 원	120~200만 원	2급: 300,000원	부분 감액 적용
6억 원 초과	200만 원 초과	0원 (수급 불가)	기준 초과 시

 

 

 

5.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같이 받을 수 있나요?

 

네,기초연금과장애인연금은 중복해서 받을 수 있어요. 두 가지 연금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면 함께 받을 수 있죠.

하지만 중요한 점은,두 가지 연금을 모두 받는다고 해서 금액이 무조건 합쳐지는 것은 아니에요.소득인정액에 따라 두 연금 모두 감액될 수 있기 때문이죠.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기초연금홈페이지나 복지로서 확인해 보는 게 좋아요. 내 상황에 맞는 정확한 금액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6. 소득과 재산, 어떻게 계산하나요?

 

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소득과 재산을 정확하게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야 해요. 소득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그리고 이자나 배당금 같은 기타 소득을 모두 합쳐서 계산해요. 퇴직금은 한 번에 받는 돈이라서 소득으로 계산하지 않지만, 매달 나눠 받는 경우에는 소득으로 포함돼요.

 

재산이 너무 많아서 연금을 못 받을 것 같다면 재산을 조정하는 전략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집을 가지고 있다면 전세로 바꾸거나, 금융자산을 친척에게 증여하는 방법도 있어요. 하지만 친척에게 증여한 재산은 5년 안에 역 추적될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하죠. 사업을 하는 분이라면 장비를 팔고 다시 빌려서 쓰는 방식으로 재산을 줄일 수도 있답니다.

 

나에게 맞는 연금 전략, 어떻게 세울까요?

 

나에게 맞는 연금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 가장 좋은 방법은 무료 상담을 활용하는 거예요. 국민연금공단이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가면 맞춤형으로 연금 금액을 시뮬레이션해 볼 수 있답니다.

 

미리미리 생애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해요. 특히 은퇴하기 10년 전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재산이 너무 많다면 미리 조정하고, 퇴직금을 개인형 퇴직연금(IRA) 계좌에 넣어 소득을 분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장애인연금을 받는 분들은 건강보험료 감면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니 의료비 대비도 꼭 하세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그것은 최신정보를 항상 확인하는 것이에요. 연금 기준은 매년 바뀔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 2025년 7월부터는 기초연금재산 기준이 5억 원에서 5.5억 원으로 완화될 예정이라고 해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된 내용을 꼭 확인하시고, 내 상황에 맞춰 전문가와 상담하여 최적 의연금 전략을 세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