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불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 주식 투자! 나에게 맞는 포트폴리오는?
여러분, 돈을 불리는 확실한 방법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특히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더욱 막막할 거예요. 오늘은 마치 제 가족에게 알려주듯이, 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연령별, 투자 계좌별로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한 번에 정리해 볼 거고요. 이 영상 하나면 여러분도 똑똑한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거예요!
1. 주식 투자, 어디에 해야 할까요? 한국 vs 미국!

주식 투자라고 하면 보통 한국 주식을 많이 떠올리죠? 하지만 한국과 미국 주식의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정말 놀라운 차이를 알 수 있어요. 최근 5년 동안 한국의 코스피는 12.6% 상승했지만, 미국의 S&P 500은 무려 77.9%나 올랐어요. 상승폭 차이가 여섯 배 이상이죠! 요즘에는 우리 주식투자 시장도 많이 좋아질 것 같기도 하지요!
그래서 한국 주식 중에도 좋은 종목을 잘 고르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그 시간과 노력을 미국 주식에 투자한다면 훨씬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 실제 사례를 보면 더욱 분명해져요. 예를 들어, 한국의 이마트는 5년 동안 -45%의 수익률을 보였지만, 미국의 월마트는 같은 기간 138%의 수익을 냈죠. 은행 기업인 한국의 KB와 미국의 JP모건을 비교했을 때는 KB가 더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기도 했지만요.
하지만 소셜 미디어 기업인 카카오와 메타를 비교하면 격차가 정말 심한 것을 알 수 있어요. 특히 성장주를 비교할 때 이런 격차는 더욱 두드러지죠. 내가 공부한 산업이 유망하다고 생각한다면, 이제는 글로벌한 시각으로 투자를 고려해 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랍니다. 우리 몸은 한국에 있어도, 돈은 미국으로 보내는 것도 좋은 투자가 될 수 있어요.
2. 전 세계 주식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 S&P 500이 뭐죠?

그럼 미국 주식 시장이 전 세계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까요? 정말 깜짝 놀랄 만한 숫자인데요, 무려 51%를 차지해요! 즉, 전 세계 주식 시장의 절반이 바로 미국 시장이라는 이야기이죠. 요즘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전 세계 주식을 쉽게 거래할 수 있는데, 굳이 한국에만 국한될 필요가 있을까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성공 확률이 높은 곳에 집중해야 해요.
미국에는 수천 개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표 기업 500개를 모아놓은 것을 S&P 500이라고 불러요. 이 500개 기업이 미국 전체 주식 시장의 약 80%를 차지한다는 사실, 정말 대단하죠? 이 말은 소수의 대표 기업들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높다는 뜻이에요. S&P 500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 기업들부터 비자, 월마트, 리얼티 인컴, 엑슨 모빌 등 다양한 산업의 대표 기업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요. 그래서 처음 투자를 시작하는 분이라면 S&P 500부터 정립식 투자를 시작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답니다!
3. S&P 500에 투자하면 얼마나 벌 수 있나요? 72의 법칙과 시뮬레이션!

S&P 500 차트를 보면 우상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중간에 굴곡이 있는 것은 당연해요. 주식은 언제든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마이너스를 견뎌내고 꾸준히 장기 투자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특권을 가지게 되죠. S&P 500의 연평균 수익률은 약 12%예요. 이 12%라는 숫자가 어떤 의미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여기서 '72의 법칙'이라는 아주 유용한 공식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 법칙은 내 자산이 두 배가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알려주는 공식이에요. 72를 연평균 수익률로 나누면 그 기간이 나오는데, S&P 500의 12% 수익률을 적용하면 72 ÷ 12 = 6, 즉 6년이라는 숫자가 나와요. 다시 말해, S&P 500에 6년 정도 투자하면 내 자산이 대략 두 배가 된다는 의미랍니다! 투자 계획을 세울 때는 이 목표 수익률을 고려해서 전략을 짜는 것이 좋아요.
좀 더 현실적으로, 매달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정립식 투자를 가정해 볼까요? 월 30만 원, 50만 원, 100만 원 세 가지 경우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봤어요. S&P 500의 연평균 수익률 12%가 계속된다면, 월 30만 원씩 30년 투자했을 때 10억 6천만 원이라는 큰 자산이 형성돼요. 월 50만 원씩 투자하면 17억 6천만 원, 월 100만 원씩 투자했다면 무려 35억 3천만 원이 됩니다. 정말 가능한가 싶지만, 워런 버핏의 자산 대부분이 80세 이후에 만들어진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죠. 투자는 장기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답니다.
4. 지금 S&P 500에 투자해도 괜찮을까요? 정립식 투자의 비밀!
S&P 500에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겠지만, 혹시 지금 너무 고점이라서 걱정되지는 않으세요? 실제로 2024년 S&P 500은 꽤 많이 올랐고, 과거 수익률 막대를 봐도 높은 편에 속하고 있어요. 지금 목돈을 가지고 한 번에 투자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죠.
하지만 정립식 투자라면 시작 시점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미국 지수의 연도별 수익률을 보면 1872년부터 2022년까지 빨간색, 즉 하락장이 생각보다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하지만 10년 단위로 투자한 결과를 보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빨간색, 즉 마이너스 수익률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거의 없는 수준이죠. 이는 10년 이상 꾸준히 투자하게 되면 손실을 볼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는 의미예요.
정립식 투자는 주가가 하락했을 때 더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매수해서 전체 손실을 상쇄해 주는 효과가 있어요. 이렇게 15년 이상 투자를 계속하면, 1872년부터 지금까지 언제 투자했더라도 마이너스가 없었다는 놀라운 사실! 그래서 정립식 투자는 '시작 시점'보다 '시간'이 훨씬 더 중요한 거예요. 빨리 시작할수록 좋고, 길게 투자할수록 내 자산이 더 빠르게 불어난답니다.
5. 하락장도 기회가 된다고요? 정립식 투자 vs 거치식 투자 비교!

매일같이 움직이는 주식 시장을 보면 마음이 불안할 수 있죠. 좀 더 현실적인 사례를 통해 하락장이 정립식 투자자에게 왜 기회가 되는지 보여드릴게요. 10년간 투자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한 차트는 하락 후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다른 차트는 4년간 상승했다가 그 뒤로 하락하는 차트예요. 1년에 1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투자했다고 했을 때, 과연 누가 더 큰 수익률을 얻었을까요?
결과를 말씀드리면, 하락 후에 상승한 차트가 상승 후 하락한 차트보다 세 배 가까이 수익률이 높았어요! 그 이유는 주가가 하락했던 시기에 더 저렴한 가격으로 주식을 많이 살 수 있었기 때문이죠. 정립식 투자에서 하락장은 위험한 순간이 아니라 오히려 '기회의 순간'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해요. 지금 S&P 500이 고점이라고 걱정하셨던 분들도, 정립식 투자하기에는 오히려 좋은 타이밍이 될 수 있답니다.
그럼 한 번에 목돈을 투자하는 거치식 투자는 어떨까요? 만약 1천만 원을 한 번에 투자했는데, 주가가 떨어졌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면 수익률은 0%가 될 수 있어요. 만약 주가가 상승하다가 다시 하락하면, 오히려 손실을 볼 수도 있죠. 거치식 투자는 목돈을 넣는 '시점'이 매우 중요해져요. 그래서 한 번에 몰아서 투자하기보다는 여러 번에 나눠서 매수하는 '분할 매수'가 중요하다고 하는 거예요. 목돈이 있다면 적어도 3개월 이상 나눠서 매수하는 것이 좋고, 이를 통해 시장 흐름의 변화를 체크해 볼 수 있답니다.
6. S&P 500 투자, 어떤 계좌로 해야 세금을 아낄 수 있죠?
이제 S&P 500에 정립식으로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거예요. 하지만 증권사 앱을 열어보면 또 다른 고민이 생기죠. 바로 '어떤 계좌로 매수해야 할까?'라는 고민이에요. 누구는 해외 직접 투자가 좋다고 하고, 누구는 절세 계좌를 활용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죠. 내게 맞는 계좌가 무엇인지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주식 투자 계좌는 크게 세 가지가 있어요. 바로 해외 직접 투자 계좌, ISA 계좌, 그리고 연금 저축 계좌입니다. 이 세 가지 계좌 모두 S&P 500에 투자할 수 있지만, 투자 종목명이 조금 다를 뿐이에요. 해외 직접 투자 계좌에서는 VOO, SPY 같은 영어 티커로 된 종목을 매수하게 되고, ISA와 연금 저축은 국내에 상장된 ETF에 투자하게 됩니다. S&P 500 ETF 외에 다른 종목에 투자하고 싶다면, 계좌별로 가능한 종목이 조금씩 달라져요. 예를 들어, 테슬라 같은 해외 기업에 직접 투자하고 싶다면 해외 직접 투자 계좌만 가능하고, 삼성전자 같은 국내 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ISA 계좌로 투자할 수 있습니다. 연금 저축 계좌는 주로 ETF만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돼요.
계좌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세금'이에요. S&P 500에 투자해서 1천만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면, 어떤 계좌로 매수했느냐에 따라 100만 원 이상의 세금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계좌 유형 | 비과세 한도 | 세율 | 특징 |
해외 직접 투자 | 250만 원 | 22% | 250만 원 초과 수익에 대해 양도세 부과 |
ISA 계좌 | 200만 원 | 9.9% | 해지 시 200만 원 비과세, 그 이상 9.9% 분리과세 |
연금 저축 계좌 | - | 5.5% | 세액공제 혜택, 인출 시 연금소득세 부과 (5.5%) |
세율만 놓고 보면 연금 저축 계좌가 5.5%로 가장 저렴하죠. 그래서 55세 이상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투자한다면 연금 저축 계좌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추가로 연금 저축과 ISA 계좌에 대한 혜택은 별도의 영상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7. 내 투자 기간에 맞는 계좌 선택 가이드!
앞서 설명한 계좌별 특징을 바탕으로, 내 투자 기간에 따라 어떤 계좌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 구체적인 가이드를 드릴게요. 1년에 1천만 원 정도 투자해서 10~20% 정도 수익이 발생한다고 가정했을 때, 초기에는 해외 직접 투자 계좌를 활용해도 괜찮아요. 수익이 250만 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이 있기 때문에 세금을 내지 않을 수 있거든요.
하지만 정립식 투자를 꾸준히 하다 보면 그보다 더 큰 수익이 발생하게 될 거예요. 그때부터는 ISA 계좌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ISA 계좌는 투자 기간이 3년에서 15년 정도일 때 유리하며, S&P 500 기준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요. 그리고 15년 이상 장기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 연금 저축이나 IRP 계좌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답니다. 수익금이 클수록 연금 저축 계좌가 더 좋은 절세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에요. 혹시 연말정산을 했는데 세금을 뱉어내게 됐다면, 다른 모든 것을 제쳐두고 연금 저축 계좌를 먼저 만드는 것을 추천해요. 절세도 좋지만, 뱉어내는 돈부터 막는 것이 우선이니까요!
8. S&P 500 외에 다른 종목도 투자하고 싶다면? 배당과 성장 전략!

지금까지 S&P 500 투자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정립식 투자를 하다 보면 더 다양하게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죠? 그럴 때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지 알려드릴게요. S&P 500은 투자의 기준이 되는 지수이기 때문에, 여기서 '배당'과 '성장'이라는 두 가지 방향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어요. 계좌별로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봅시다.
배당 측면을 강화하고 싶다면, 해외 직투, ISA, 연금 저축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배당 종목들이 있어요. 해외 직투로는 SCHD 같은 종목이 있고, 국내 상장된 ETF로는 '미국 배당 다우존스'(줄여서 미배당) 같은 종목들이 있죠. 각자의 투자 성향에 맞게 고배당주나 배당 성장주를 고를 수 있습니다. ISA와 연금 저축 계좌에서는 주로 ETF 형태로 투자할 수 있고, 아쉽게도 연금 저축 계좌에서는 기업에 직접 투자는 안 된답니다.
S&P 500의 현재 배당률은 약 1.26%로, 성장주 비중이 높아서 배당률이 낮은 편이에요. 부족한 배당을 채워줄 종목들을 추가해 볼 수 있어요. 해외 직투 계좌에 리얼티 인컴을 추가하면 6.13%의 배당률을 더할 수 있고, 이 기업은 매달 배당을 지급해서 '월배당'의 재미를 느낄 수 있죠. ISA 계좌로는 현대차나 KB금융 같은 국내 기업을 담을 수도 있는데, 현재 배당률이 7.81%로 상당히 높은 편이에요. 연금 계좌에 '미배당'을 넣으면 3.68%의 배당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S&P 500에 부족한 배당률을 보충하는 종목들을 채워 넣어 포트폴리오를 풍성하게 만들 수 있어요. 실제로 투자하면 어떤 종목이 더 좋을지 월 100만 원씩 적립식 투자 시뮬레이션을 해봤더니, 10년 차에는 현대차/KB금융이, 30년 차에는 미배당이 가장 높은 월 배당을 보여주었어요. 미배당의 배당 성장률이 좋기 때문에 20년, 30년 장기 투자했을 때 빛을 발하고, 그래서 연금 저축이나 ISA 계좌를 활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이번에는 '성장' 측면을 강화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모든 계좌에서 동일하게 투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성장 종목은 바로 나스닥 백이에요. 해외 직투로는 QQQ, ISA나 연금 저축으로는 나스닥 백 ETF를 투자할 수 있죠. 해외 직투의 가장 큰 장점은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같은 미국 기업에 직접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국내 계좌에서는 이런 빅테크 기업에 직접 투자할 수 없기 때문에, '빅테크 탑텐' 같은 종목으로 대체해야 한답니다.
S&P 500의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14.3%인데, 빅테크 기업 비중이 높아서 성장률이 높은 편이에요. 더 높은 수익을 위해 해외 직투 계좌에 애플을 추가하면 연평균 수익률이 24.5%까지 올라가기도 했답니다. ISA와 연금 저축으로는 반도체 ETF나 나스닥 백을 담을 수 있고, 반도체 ETF가 나스닥 백보다 3% 정도 더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었어요. 이렇게 S&P 500의 수익률을 더 극대화하기 위해 다른 종목들을 채워 넣을 수 있으니, 내가 투자하고 싶은 종목이 있다면 충분히 분석해서 포트폴리오에 담아보세요.
9. 나만의 든든한 포트폴리오 만들기! 자산 배분의 중요성!
S&P 500을 기본으로 배당과 성장을 추가하는 포트폴리오를 말씀드렸는데요, 이렇게 투자하면 모든 자산이 주식에 집중되어 있어서 경제 상황에 따라 함께 움직일 수 있어요. 즉, 주식 시장이 하락했을 때 고스란히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는 말이죠. 보통 투자자들이 손절하는 경우가 바로 이럴 때 발생해요.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헷지 상품'을 추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랍니다. 대표적인 헷지 자산으로는 금과 달러가 있어요.
이렇게 헷지 상품까지 함께 투자하면 비로소 '자산 배분'이 완성되는 거예요. 흔들리지 않고 오래 투자해야 복리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내가 견딜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해요. "얼마 투자하지도 않는데 굳이 자산 배분을 해야 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적은 돈이든 큰 돈이든 모든 돈은 소중하기 때문에 반드시 자산 배분이 되어야 합니다.
자산 배분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성장주, 배당주, 채권, 금, 그리고 달러예요. 각 자산의 비중을 조절하는 기준은 크게 두 가지인데요, 바로 나의 '투자 성향'과 '투자 기간'입니다. 이 두 가지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포트폴리오가 나올 수 없어요. 그러니 오늘 이 내용을 보시고 꼭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세요!
간단한 예를 들어볼게요. 만약 여러분이 공격적인 투자자이고 투자 기간이 20년 정도 되며, 심지어 주가가 하락해도 꿀잠을 잘 수 있는 스타일이라면, 위험 자산(주식)의 비중을 80%까지 늘려도 괜찮아요. 그래도 밤에 잠을 잘 주무시겠죠. 하지만 반대로, 주가가 조금만 떨어져도 불안하고 잠을 못 이루는 스타일이라면, 안전 자산(채권, 금, 달러)의 비중을 50%까지 늘려야 한답니다. 이렇게 위험 자산과 안전 자산의 비중을 조절해서 나만의 한계를 설정해야 손절하지 않고 꾸준히 투자할 수 있어요.
10. 내 나이에 딱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 예시!
이제부터 연령별로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해 드릴게요. 30대부터 60대까지 네 가지 연령대와 은퇴자 분들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했으니, 나에게 맞는 조합을 찾아보세요!
1) 30대 포트폴리오: 적극적인 성장 추구형
30대는 보통 공격적인 투자를 선호하고 성장주를 좋아하죠. 하지만 배당금도 놓치고 싶지 않고, 리스크 헷지도 일부 하고 싶어 하는 적극적인 투자자입니다.
- 구성:성장주 50%, 배당주 30%, 채권 10%, 금 10%
- 주요 종목 :
성장주 (50%) : 나스닥 ETF (기본), S&P 500 (기본), 그리고 매력적인 빅테크 기업인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는 자율주행, 전기차, 로봇 등 미래 산업 기대감이 크고,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와 오픈
AI 협력으로 강력한 입지를 가지고 있어요.
배당주 (30%) : SCHD와 펩시 같은 배당 기업을 넣어 꾸준한 배당금도 놓치지 않는 포트폴리오입니다.
펩시는 최근 조정을 많이 받았으니 투자에 참고해 보세요.
헷지 자산 (20%) : 주식 하락에 대비해 장기 채권과 금(IAU)을 각각 10%씩 넣어 안정적인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2) 40대 포트폴리오: 배당을 좋아하는 보수적 안정형
40대는 보수적인 투자를 선호하며 배당금을 특히 좋아하지만, FOMO(소외감)는 싫고 채권 투자는 하지 않겠다는 다소 까다로운 투자 성향을 보입니다.
- 구성:배당주 50%, 성장주 30%, 금 10%, 현금 10%
- 주요 종목:
배당주 (50%) : SCHD를 30% 넣고, 고배당 기업인 알트리아와 배당 성장 기업인 로스를 선정했어요. 이 두 기업은 모두 '배당 왕족'에 해당되는 기업으로, 꾸준히 배당금을 늘려온 기업들이
죠.
성장주 (30%) : 나스닥 ETF를 기본으로 넣고, 미국 시장이 하락할 때 FOMO를 막기 위해 인도 증시(최
근 하락장이 정립식 투자에 좋은 타이밍)를 추가했습니다.
헷지 자산 (20%):주식 헷지를 위해 금을 10% 담았고, 주가 하락 시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현금(달러)을 10% 보유했어요. 달러는 그냥 들고 있기보다는 달러 예금에 투자하
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50대 포트폴리오: 은퇴 대비 현금 흐름 중시형
50대는 역시 보수적인 투자자이며, 매달 배당을 받는 것을 좋아하고, 10년 안에 은퇴를 앞두고 있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구성:배당주 50%, 성장주 30%, 금 10%, 채권 10%
- 주요 종목:
배당주 (50%) : 현금 흐름을 중요시하므로 월 배당 기업인 리얼티 인컴을 포함했어요. 리얼티 인컴은
25년 이상 배당금을 늘려온 안정적인 기업으로, 현재 주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6.13%의 높은 배당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SCHD, JPQ 같은 커버드 콜 상품도 일부
장착하여 높은 배당률로 현금 흐름을 형성합니다.
성장주 (30%) : 나스닥 100과 반도체 ETF인 SOXX를 선정하여 성장 모멘텀도 놓치지 않으려는 욕심을
부렸어요.
헷지 자산 (20%) : 금과 채권을 각각 10%씩 넣어 안정성을 더했습니다. 주가 성향에 따라 SCHD 비중
을 줄이고 JPQ 비중을 늘려 현금 흐름을 더 강화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자산 증식에
대한 기대는 내려놓아야 해요.
4) 60대 및 은퇴자 포트폴리오: 목돈 투자 및 안정적 배당금 확보형
60대 혹은 이미 은퇴해서 퇴직금 등 목돈이 있는 분들은 당장 소득이 없으므로 안정적인 배당금으로 소비를 충당하는 것이 중요해요. 금 투자를 제외하고 싶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돈 투자 시 세금 관리:해외 직접 투자 시 금융 소득 종합 과세 대상자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1년에 배당금으로 2천만 원이 넘지 않도록 투자 금액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당률 5% 기준 4억 원, 배당률 8% 기준 2.5억 원부터 종합 소득세를 고민해야 하죠.
계좌 활용 전략 : 해외 직투 계좌와 더불어 ISA 계좌(연 2천만 원, 5년 완납 시 1억 원), 연금 저축 계좌(연 1,800만 원, 5년 완납 시 9천만 원)를 5년 플랜으로 채우는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좋아요.
계좌 유형 | 투자 목적 | 구성 | 주요 종목 |
해외 직접 투자 | 즉시 현금 사용 목적 | 배당 80%, 채권 20% | 커버드콜 상품 2개, 리얼티 인컴, 버라이즌, 알트리아, TLT 장기 채권, SOV 초단기 채권 |
국내 절세 계좌 | 미래 자산 증식 목적 | 배당 40%, 성장 40%, 채권 10% | 나스닥 100, 미국 배당 다우존스 |
해외 직접 투자 포트폴리오 (배당 80%, 채권 20%):안정적인 고배당을 위해 커버드 콜 상품과 리얼티 인컴, 버라이즌, 알트리아 등 20년 이상 배당금을 늘려온 회사들을 담았어요. 현금 흐름이 중요하기 때문에 장기 채권(TLT)과 초단기 채권(SOV)도 추가했죠. 목돈 1억 원 투자 시 19년 차, 2억 원 투자 시 9년 차, 3억 원 투자 시 4년 차에 금융 소득 종합 과세 대상에 도달할 수 있으니, 이때부터는 배당금을 재투자하지 말고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당금을 모두 사용하지 못한다면 국내 절세 계좌로 이동시키는 것도 방법이에요.
국내 절세 계좌 포트폴리오 (배당 40%, 성장 40%, 채권 10%):연금 저축과 ISA를 활용하며, 바로 사용하는 목적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계좌입니다. 나스닥 100과 미국 배당 다우존스를 넣어 장기 복리로 굴려서 나중에 70대, 80대에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국민연금이나 기초 연금을 고려해서 연금 수령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연금 저축 세율 면에서 유리해요.
11. 나만의 최강 포트폴리오, 이제 직접 만들어 볼까요?

지금까지 다양한 연령별 포트폴리오 예시를 살펴보았는데요, 제가 소개해 드린 종목들은 어디까지나 예시라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여러분 각자의 투자 성향과 목표, 그리고 충분한 분석을 통해 마음에 드는 종목을 직접 찾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해요. 예전에 ETF 총정리 영상도 있으니, 그것을 참고해서 나에게 맞는 종목을 찾아보세요!
건강보험료, 배당세, 종부세 등 세금이 걱정되는 분들을 위해 세금 계산기도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투자는 마치 나만의 날개를 달고 비행하는 것과 같아요.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은 안정 장치나 비행 방법 같은 조언일 뿐이죠. 결국 날아야 하는 것은 바로 여러분 자신입니다.
꼭 최종 선택은 직접 하셔야 오래 투자할 수 있고, 복리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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