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 자우림 스물다섯 스물하나 - 자우림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해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우~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해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우~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오네우~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 날의 너와 나 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애틋하던 너의 체온마저도기억해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해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우~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오네우~ 영원할 줄.. 2024. 6.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