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삶, 엄마
잠시 쉬고 싶은데
직업상 쉬기 어려웠다.
내 인생 중 8년을 365일 쉬지 않고
출근하였다면 믿어 지는가?
그동안 아플 사이도 없었다.
사업만 생각하고 일만 하며
지내다 어느날 문득 나
언제 쉬었나 하고 샘하기
시작하니 어느 덧 8년이란
시간이 지난 것 같다.
그런데 그 8년이란 기간이
불행하지는 않았다.
가정이나 직장이나 자녀나
크게 불만 가질 일이
없었던 것 같다.
직업상 아이들 본인들
스스로 모든 것을 해 낼 수
있도록 지도했던 것 같다.
가끔 다른 엄마들이 숙제를
도와 만들기 숙제를 아주
멋지게 해 왔다고 하면
스스로 만든, 비록 멋지지
않더래도 스스로 만든 것이
의미가 있는것이라고 알려줬다.
8년이 지나고 어느 날
강제로 10여일을 쉬어야만
하는 일이 생겼다. 그제서야
아 이제 나도 여유를 갖고
생활해 보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취미를 갖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 때부터 직장, 집, 취미생활을
병행했다. 지금까지 직장, 집, 취미생활
그 속에서 친구도 생기고 보람도 생기고
아이들은 자라서 스스로 자립도 하고
시간 시간을 허투루 보내진
않았다. 앞으로도 그럴 거 같다.
건강한 삶과 즐거운 삶, 보람된
삶을 살고자 스스로 늘 노력할 거 같다.
엄마
인생은 복잡하고 바쁘다. 특히 엄마들에게는 더 그렇다. 가정에서 끊임없이 해야 할 일이 있고, 직장에서는 해결해야 할 일이 항상 쌓여 있다. 자녀들을 돌보고, 그들의 숙제를 도와주고, 각종 만들기 숙제까지 챙겨야 한다. 매일 365일 쉬지 않고 출근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잠시라도 쉬고 싶다. 삶에 여유를 갖고 싶다. 지금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깐의 휴식은 필요하다. 그래야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삶의 의미도 찾을 수 있다.
먼저, 하루의 일과를 되돌아보자. 아침에 눈을 뜨면 아이들을 깨우고,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학교에 데려다 준다. 그 후에는 직장에 가서 하루 종일 일하고, 퇴근 후에는 다시 아이들을 돌본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아이들의 숙제를 도와주고, 집안일을 한다. 이렇게 하루가 끝난다. 다음 날도 비슷한 일상이 반복된다.
이런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자.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서 잠시 명상을 해보는 것이다. 5분이라도 좋다. 깊게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면서 마음을 가다듬는다. 이렇게 하면 하루를 좀 더 차분하게 시작할 수 있다.
또한, 하루 중에 잠깐의 휴식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을 하거나,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잠시나마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 시간 동안에는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그저 자신을 위한 시간을 즐겨보자.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찾아보자. 예를 들어, 숙제를 도와줄 때, 단순히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이 문제는 어떻게 풀 수 있을까?"라고 물어보고, 아이가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힌트를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만들기 숙제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이 직접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필요한 재료를 함께 준비하고, 어떻게 만들지 이야기를 나누며 아이들이 스스로 작업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은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돌보는 것이다. 자신의 건강과 행복이 가장 우선이다. 가끔은 모든 일을 내려놓고,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자. 취미 생활을 즐기거나,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친구들과의 만남을 즐기는 것이다.
이런 작은 변화들이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삶에 여유가 생기고, 일상의 의미도 새롭게 느껴질 것이다. 인생은 한 번뿐이다. 너무 바쁘게만 살지 말고, 잠시 멈추어 여유를 즐겨보자. 그것이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은 단지 엄마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창의력, 그리고 자립심을 키울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아이들은 더 독립적이고 자신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오늘부터라도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조금씩 도와보자. 그것이 나와 아이들 모두를 위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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