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귀의 청력 상실이 육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

한쪽 귀의 청력 상실이 육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

청력 상실은 주로 노인성 질환으로 치부되는데 사실상 주목할 것은 어린시절에도 종종 일어날 수 있으며, 청장년기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양쪽귀의 상실에는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어서 힘들어 적극 치료에 임하지만 한쪽귀의 상실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한쪽으로 문제없이 살아가는 것 같이 여겨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교적 젊을때에 찾아온 청력 상실 특히 한쪽귀의 청력상실에는 관심을 기울여햐하는 까닭은 청력 상실이 일상생활의 다양한 측면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러한 영향은 육체적인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아래는 청력 상실이 육체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설명한 것입니다.

일상생활중 어려움.

청력 상실은 일상생활에서 주변 소리를 인식하는 데에 어려움을 초래하며, 이는 다양한 육체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우선, 청력 상실은 안전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상 상황 시 경보음이나 경고음을 듣지 못할 경우, 대처 능력이 크게 제한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재나 자연재해와 같은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를 능동적으로 할 수 없게 만들어 안전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력 상실은 교통 소음 등 외부 소리를 인식하지 못할 수 있어 도로 안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동차나 자전거 등 교통 수단의 경적 소리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어느쪽에서 나는 소리인지 구별이 어려워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사회 생활의 어려움. 관계지속의 어려움. 

 

뿐만 아니라, 청력 상실은 커뮤니케이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대화 중 상대방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거나 말소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조용한 곳이나 실내에서는 멀쩡하다가 대중이 있는 곳이나 공연장, 확성기, 울림이 있는 실내 등에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증대됩니다. 이는 가족이나 친구와의 대화,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초래하여 사회적 고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들은 친구나 가족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청력 상실로 인해 이러한 소통이 저하되면 우울증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정신적 건강 뿐만 아니라 신체적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유발 

또한, 청력 상실은 신체적인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청력 보조기기를 착용하는 것이나 소리를 인식하기 위해 몸을 더 많이 움직이는 것은 청력 상실로 인한 추가적인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이는 근육 피로와 같은 신체적 불편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귀에 압력을 가할 수 있어 귀 통증이나 감염의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신체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편안함과 생활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사회적 고립감.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청력 상실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소리를 인식하는 것이 어려워지면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우울증과 불안 증상의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노인들은 가족이나 친구와의 대화와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데, 청력 상실로 인해 소통이 어려워지면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질과 만족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 저하 

또한, 청력 상실은 수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주변 소리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제때에 잠에서 깨어나는 일이 어려워지거나 수면의 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는 만성적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신체적인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좋은 수면은 우리의 신체와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청력 상실은 일상생활의 편의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리를 듣지 못하면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등의 매체를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중요한 안내 정보를 듣지 못하면 오해나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는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처법

 

따라서 젊을 때일수록 귀건강을 소중히 여기고 상실된 귀는 회복이 어려우므로 상실전에 예방에 힘써야 하며 상실시에는 회복하려는데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겠습니다. 자칫 방치하였다가는 사회생활 전반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적극 치료에 임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보다 이른 시기에 보청기 착용으로 어려운시기를 극복하고 청력강화기등을 이용하여 회복에 힘써야 겠습니다.